사료공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포함한 유해 배출가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분쇄된 곡물이 가공공정 중에 열과 수분을 만나고 숙성, 발효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됨.    의외로 이 분야는 배출되는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고농도 이고, 많은 현장 인력들이 별도의 대비책없이 그대로  위험에 노출되어 만성두통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음.    사료의 제조 특성상 별도의 위험한 화학 약품 등을 첨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곡물 베이스로 만드는 '사료'라는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유독성 발암물질이 발생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관계자도 적고, 따라서 대비책이 거의 전무함.

원료 자체가 석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찌꺼기를 이용하는 것이기에 여기에 고열을 가해서 가공하면 당연히 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벤조피렌 등 1급 발암물질이 다양하게 발생함.  

가장 큰 문제는 제품 특성상 금방 만들어서 뜨거운 상태로 현장에 바로 타설해야하므로, 제조공장이 도심에서 멀지않은 외곽에 위치한다는 것임.   적절한 배출가스 정화시설을 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함.

필름 시트 제조시설에서 아세트알데히드 배출되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반응탑에서 2차 3차 재연소 시켜도 해결않되는 경우가 많음.

반드시 전용 저감재를 사용해 필터링이나 약품샤워 혹은 버블링 등의 공정을 거쳐야 해결할 수 있음.

이 시설들은 도시가 정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공익시설들인데, 사업장 특성상 특정 악취가 다량발생하여 민원이 끊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 악취의 주범이 아세알데히드임.   반응탑에서 2차연소 과정등을 거쳐도 제거않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일반 기업이나 공장들의 경우 알데히드류가 허용기준치이상 배출되면, 해당시설의 해당공정에 대한 가동정지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상기 시설들은 대안없이 가동정지 시키면 도시기능이 마비됨.

또한 시설규모가 크기 때문에 배출시스템등의 풍압이 매우 높아서, 전문저감제를 투입하더라도 일반적 여과방식으로는 효율성이 떨어질 것이므로 설비에 맞는 시스템이 적용되어야 함.

필터 혹은 부직포류 제품들의 경우 원료자체 혹은 제품을 카트리지에 부착시 사용하는 바인더 등 여러요소의 영향으로 완성품에서 다종의 알데히드류가 검출이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아세트알데히드가 다량 방출되는 경우도 많음.

이 또한 범용저감재를 사용하면 포름알데히드등은 줄어드는데, 아세트알데히드는 증가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역시 전문제거재를 이용 제거 내지는 저감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