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각칼슘이란...
- 계란을 이용한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난각(계란껍질)을 가공하여 분말화한 제품.
- 수거된 난각을 화학적/물리적 방법등으로 가공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도를 높임.
- 칼슘함량이 높은 생체기반의 자연원료이므로, 고부가가치의 친환경 원료로서 다방면에 활용가능한 소재임.
- 다른 종류의 탄산칼슘류들이 사용될 수 없는 식품 / 의약품 / 화장품등 인체에 직접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안전한 원료로써 사용가능함.
- 우리나라는 현재 PCC부문에서 년간 25,000톤(약 3,000억원) 이상을 해외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자원 자급화가 시급함. (주수입국 일본, 중국)
지금까지 우리가 계란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얻은 것은 난백(흰자)과 난황(노른자)이다.
나머지 부산물(난각,난막)은 쓰레기로 버려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 여기에서 쓰레기로 버린다는 것은 처리비용이 드는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과정을 거치는 처리를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 선진국들에 의해 난각과 난막의 자원으로서의 효용성이 증명되며 그 활용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계란은 버릴게 하나도 없는 완전식품이자 그 부산물까지도 100% 활용되는 친환경바이오자원이 된 것이다.
난막의 경우는 공정중에서 회수되어 화장품이나 의약품, 식품(조미료,향미제),섬유의 원료로 사용된다. (실제 일본의 경우 스모선수들이 경기중 찰과상을 입을 경우 옛날부터 난막을 붙여서 상처를 아물게하는 요법이 내려오고 있음)
계란전체에서 중량대비 10%전후를 차지하는 난각은 소성/비소성 등의 방법으로 분말화되어 여러 가지 귀중한 고급자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난각칼슘 Egg Shell Calcium)
계란소비가 많은 우리나라도 일반가정에서 소비되는 계란의 물량또한 엄청나므로 이것까지 회수되어서 재활용된다면 부족한 자원에 대한 기여도가 엄청나겠지만, 우리나라 현실상 개별가정의 “사용후 계란껍질”을 분리수거 한다는 것이 시간상으로나, 경비상으로나 여러방면에서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식품가공등을 위해 대량으로 달걀이 가공되는 공장에서, 위생적인 설비와 작업과정을 거쳐나온 집약적 물량의 달걀부산물들에 대해서만 현재 재활용이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전한 먹거리
- 사람이 먹는 음식물에 광물성칼슘이나 공업용약품을 써서는 않됩니다.
- 광물성칼슘을 식품등에 사용해서 않되는 이유는, 주성분은 천연칼슘과 같지만, 광물성칼슘은 탄산칼슘이외에도 수많은 중금속과 미세물질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200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 시판되는 광물에서 채취한 탄산칼슘을 이용한 칼슘보충재(골다공증등 예방)에서 납이 검출되어 사회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 또한 사람이 먹는 식품을 만들면서, 단가 때문에 식품용첨가제 대신 공업용원료를 사용하다 적발되서, 구속되고 여론의 공분을 사는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예전에 중국에서 두부를 만들면서, 응고제로 가격이 싼 공업용 석회를 썼다가 큰 사회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 한국에서는 수타면에 공업용 소다가 들어가는 사실이 TV고발프로그램을 통해서 알려지면서 전국민에게 충격을 준일이 있습니다.
- 사료용에나 써야할 저급 패각칼슘이 버젓이 저가의 어묵이나 분식류에 쓰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 사람의 건강과 생명보다 돈이 우선시 되어서는 않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