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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의 방출을 저감시키는 방법
1. 환기

1-1)환기의 생활화

환기를 일상화하여 실내의 포름알데히드농도를 줄이는 방법.

1-2)단기 환기:  베이크아웃 (Bake out)

실내를 밀폐후 일시적으로 고온으로 난방을한후(30~40℃, 5~6시간), 포름알데히드의 급속방출을 유도하고, 일정시간 경과후 환기를 시켜서 실내 포름알데히드농도를 낮추는 방법. 이 사이클을 주기적으로 반복 실시.

1-3)장기환기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나 신축주택의 실내인테리어까지 완료한 후, 보일러 가동 설정후, 집을 공실로 비워두고 장기 환기를 시키는 방법(6개월~1년)   고급 아파트나 주상복합의 경우 이런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 효과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겠으나, 경제적 여건 고려시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는 현실성이 떨어짐. 

 

2. 포집 혹은 다른냄새로 덮기 (숯 / 활성탄 / 공기정화식물 / 피톤치드 등의 활용)

 숯이나 활성탄, 세라믹볼 등은 다공질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하여, 포름알데히드를 물리적으로 흡착하는것이 가능함.

 또한 공기정화식물이나 피톤치드, 천연방향제 등은 종류에 따라 살균이나 항균능력이 있어서 일정부분 공기정화 효과는 있음. 

3. 전문제거재의 사용

3-1)각종 제품의 제조단계에서부터 천연재료 내지는 포름알데히드 제거제를 사용하여 제품제조.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

3-2)이미 완성된 제품의 경우 후가공형 포름알데히드제거재를 도포 또는 도장 등의 방법으로 시공하여 포름알데히드 방출을 차단하는 방법.      

각 방법별 장단점
1. 환기

환기하는 방법의 경우 효과는 분명히 있으나, 근본적 해결책은 못됨.

우리나라 건축은 단열 / 방음을 중시하므로, 2중/3중 샷시등 실내기밀 기술은 상당히 발전해 있음. (실내와 실외의 공기 흐름이 잘 차단되어 있음.)

 기후와 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여름에는 냉방때문에, 겨울에는 난방때문에, 봄이나 가을에는 황사나 미세먼지 때문에 항시 문을 닫고 생활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므로 실제로 인위적 환기를 자주 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않됨.   소비자들이 제한적 상황에서 공기청정기 의존도가 높아지고,  실내공기청정기 시장이 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음.

또한 제조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등 유해물질이 사용된 건축자재나 제품등은 포름알데히드가 표면에 묻어있다가 한번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머금고 있으면서 서서히 방출하는 구조임.  

'베이크아웃도 할때 뿐'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것도 이런 이유임.

2. 포집 혹은 다른냄새로 덮기 (숯 / 활성탄 / 공기정화식물 / 피톤치드 등의 활용)

다공질의 숯이나 활성탄, 세라믹볼 등의 제품은 휘발성유해물질을 물리적으로 흡착해서 내부에 무수히 존재하는 다공질속에  가둬두는 메카니즘인데, 엄밀히 이야기하면 용량의 한계가 있음.  포집한 유해물질이 내부에 쌓여서 포화상태에 이르면 더 이상 포집을 할 수가 없음(역류현상 발생).   정수기 필터가 오염되어 포화상태에 이르면, 그때부터는 정수기능을 하는것이 아니라,  오염원이 되어서, 꺼꾸로 물을 오염시키는 기능을 하게되는 것과 같은 이치임.  

실제 실험에서도 밀폐된 공간에 포름알데히드가스를 주입한 후, 숯이나 활성탄을 넣어두면, 초반에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줄어들다가 36~72시간이 경과하면서부터는 다시 방출량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남.    (물론 실험실에서는 밀폐용기에 실험을하고, 실제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은 그것보다는 훨씬 넓다. 하지만 원리는 똑같은 것임.)

피톤치드나 천연방향제 등의 경우는 천연물질이고 일정부분 살균이나 항균효과가 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포름알데히드가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아닌데 완벽히 제거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이론이 아닐수 없다.   설령 이것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피톤치드의 주성분 또한 휘발성임. 일상에서 환기시키려고 창문을 열면 휘발된 포름알데히드가 실외로 빠져 나갈때, 피톤치드도 같이 빠져 나간다는 이야기가 됨.   시공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기능이 급속히 떨어짐.  피톤치드의 휘발을 억제 시켜주려면 점도를 부여하는 물질이 또 첨가되어야 함.  시중에 알데히드제거 기능이 있다고 판매되는 제품들을 보면 계면활성제, 알코올, 방부제등의 화학첨가제가 들어간 제품들도 많은데, 이건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천연방향제 처럼 냄새를 다른 냄새로 덮는 메커니즘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음.  체취나 악취를 제거하기위해 뿌린 향수나 방향제등은 처음엔 효과가 있는것 처럼 느껴지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땀이나 악취와 섞이면서  더 이상한 냄새를 만든다는 것은 모두가 경험으로 잘 알고 있음.

3. 전문제거재의 사용

제조단계에서 부터 전문제거재를 사용하여 알데히드류의 화학적결합을 깨뜨려서 제거한 제품이나 자재가 유통되면, 소비자가 애프터마켓에서 발품팔아가며 시간과 비용을 들여, 검증된 제품들을 찾아 헤메는 수고는 덜게 될것임.      

넓은 관점에서는 개인의 비용은 물론 사회적비용 또한 절감될 것임.

문제점과 해결방안
1.문제점

알데히드가 방출되는 제품이나, 알데히드류가 배출되는 시설이 유해하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인지하고 있음.   이미 상당수는 해결방안도 있는 상태임.   (물론 현재의 다소 낮은 허용기준치 등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보지 않는 기업들도 있음.  제품자체에 허용기준치가 없는 품목도있음.    하지만 대세는 선진국 수준으로 허용기준치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임.  )

유해사실도 인지하고 있고, 해결방안도 있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결국은 규정과 비용의 문제로 귀결이 됨.

제도나 규정이 느슨하면 누구라도 쉽게 움직이지 않겠지만, 제도나 규정이 시행되면 싫어도 움직일 수 밖에 없음.  움직인다는 것은 비용의 증가가 수반됨.  유해함을 줄이려면 원재료를 고가의 친환경소재로 대체하거나,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방법인 저감재를 투입해 줄이면 됨.   하지만 이것은 제품 생산비용이나 시설 가동비용이 얼마가 됐건 일단은 증가하게 되는것을 의미함.   여기에서 모두가 주저하게 되는 것임. 

고가의 원재료 대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감재의 사용에도 주저하는 것도 이때문임.  제품단가에서 아주 미미한 금액이지만, 일단은 않 들어가던 비용이 들어가게되니 주저하는 것임. 

도배나 장판을 새로 시공해도 몇십만원 이상이 들고, 가구는 몇백만원, 자동차는 몇천만원, 집은 몇억을 호가하지만, 생산비용이 몇백원 몇천원 증가하면 모두가 당황함.

시장지배적 공급구조를 가진 제품들 중에는 이미 정부의 '허용기준치 상향화'에 대비해 테스트까지 다 마친 제품들도 많음.   허용기준치 조정이 발표되면 바로 대응해서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음.   당사 또한 많은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기에 이 점은 잘 알고있음.   문제는 여기에 대해 생각도 해보지 않고 있는 기업이나 시설이 더 많다는 것임.

2.해결방안

 

소재나 가공방법의 대체

  • 알데히드가 방출되는 기성소재(원료)를 알데히드 방출이 없는 고가의 천연소재등으로 대체하는 방법.
  • 하지만 이러한 소재 자체가 기성 일반소재 대비 월등한 가격차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한 소재가 변경되면 가공방법이나 설비등도 변경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체적인 비용증가의 폭이 크게 됨.   기성소재들도 기준치 미달로 모두 폐기되거나 용도전이 해야 한다면 사회적 비용이나 파장도 증가 될 것임.    
  • 이런 부분을 소비자가 모두 인정해주고 흔쾌히 훨씬 비싼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면  좋은데 이건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님. 또한 중저가 제품과 고가의 제품이 단순히 소재나 기능이 차이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유해성에 차이가 난다면 이건 좀 더 복잡한 문제가 되어 버림.  (예를 들어 경차에는 유해성이 있는 소재가 사용되고, 대형고급세단에는 유해성이 적은 소재가 사용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것임.)

저감재를 사용한 처리

  • 알데히드가 방출되는 기성소재를 이용하면서, 재료에 기술적으로 저감재를 처리하여 유해성을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  
  • 직접 비용을 지출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체감정도가 다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제품단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함. 
  • 따라서 비용이나 효과면에서도 가장 뛰어난 방법임. 
3.해결의 주체

현재 상황은 전문적 지식이 없는 일반 소비자들이 애프터마켓에서 검증않된 알데히드 제거방법과 물질들을 찾느라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은 옳바른 해결책이 아닐것임.

사회적비용등의 여러가지 면을 고려해도 알데히드류는 제품 생산단계에서 제거되거나 저감되는 것이 최선일 것임.

알데히드 제거재 시장상황
시장상황

포름알데히드나 아세트알데히드 그리고 VOCs 들이 유해물질로 알려지면서 <새집증후군> 이나 <새차증후군>등의 원인물질로 밝혀졌다.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Solution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Market에도 탁월한 기능을 강조하며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건강이나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자리매김 하면서 이러한 <새집증후군> 이나 <새차증후군>등에 대한 관심도 계속 커지고 있다.   가족중에 아토피나 호흡기 관련 질환이 있는 구성원이 있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밤새도록 가려움에 잠 못 이루고 온 몸을 긁어대는 아이를 둔 부모들은 그 심정을 알것이다. 

시공사나 제작사가 제조단계에서 원천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겠지만, 현실은 엉뚱하게도 전문적 지식이 전무한 소비자들이 애프터마켓에서 과대포장되고 검증않된 제품들 속에서 아까운 시간과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그중 상당수가 효과가 탁월한 제품같이 광고들을 하고 있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들도 같은 문제로 고민들을 하고있다.   그 광고들처럼 간단한 제품으로 그렇게 손쉽게 해결이 된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을텐데 말이다.   알데히드 제거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시중의 광고에는 거품이 많다는 것이다. 

당사는 알데히드류를 제거하거나 저감하는 제품을 취급하기에 유관기관이나 기업들과 미팅을 자주 하게되는데,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이 약품 한가지로 TVOCs를 모두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 있는지 문의를 받는 것이다.   정말 이 분야의 모두가 바라는 꿈같은 이야기이다.  현재까지는 이런 제품은 없다.   만약 만들어 낸다면 노벨상 수상은 제쳐두고라도 전세계 화학원료 시장을 석권하게 될것이다.   

기업은 뒷짐지고 있고, 소비자가 열심히 발품팔고 온라인마켓을 뒤지는 지금의 이 시장상황은 분명히 뭔가 잘못된 것이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주어야 할 분야
폐수처리장, 소각장 등의 도시기반 시설

오폐수 처리장,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쓰레기 소각장 등의 시설이 있다.  처리하는 대상물의 특성상 대량의 포름알데히드나 아세트알데히드가 발생한다.   

이런 시설들은 운영을 민간에서 하더라도 일반기업 처럼 생각해서는 않된다.   이 시설들이 정상가동 되지 못하면 도시의 기능이 정지될 수도 있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기반 시설임에 틀림이 없다.

이런 시설들의 입지조건이 도심과 떨어진 외곽지에 위치해 있어, 다소 악취나 유해가스가 발생하여도 민원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도시들이 광역화되며 외곽지까지 아파트나 주택들이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저절로 주거지역에 둘러쌓여 버리는 것이다.   주거지역에 둘러쌓이는 순간부터 이런 시설들은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집중민원의 대상이 되어 버린다.   수행하는 기능을 놓고 보면 혐오시설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고마운 시설이다.   단지 가동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악취와 유해가스가 발생하지만 말이다.

관할 지자체에서도 난감할 수 밖에 없다.   일반기업들은 민원이 들어오면 현장검사 실시하고 수치측정하여 특정공정에 대해 가동정지 명령등을 내리면 되지만,  이런 시설들은 가동정지를 쉽게 결정할 수도 없을 것이다.  시설이 정지되게 되면 동시에 도시기능도 심각한 타격을 받게된다.  시설특성상 Capacity가 크다보니 배출량도 많아서, 예외를 두기도 어려울 것이다.

대세의 흐름을 타고 허용기준치가 올라가버리면 사각에 놓여있던 이런 시설이나 지자체는 (어쩌면 도시전체가) 큰 혼란을 겪게 될것이다.  따라서 이런 시설들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제적으로 solution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올해 초부터 시설과 지자체에서 프로젝트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일 것이다. 

폐비닐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설

폐비닐 이나 폐플라스틱류를 원료로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들은, '재활용' 이라는 특성상 원료자체의 오염이 심하여, 입고시 바로 투입하지 못하고, 폐기 상태로 뒷마당에 쌓아두는 물량이 많고(폐기물 처리비용 때문에 장기방치 되는 경우가 많음), 가공공정에서 화학적 처리나, 열처리 공정을 거치게 되는데 반바리믹서나 니더기에 넣고 열을 주어서 섞고 녹이는 과정에서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가스 대량으로 발생함.   

또한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이 깨끗한 새원료를 사용한 '신재' 가 아니므로 판매단가도 매우 낮음.   이런 상황에서 뒷마당에 쌓인 폐기물을 비용들여서 처리하거나, 배출가스를 정화하는 고가의 시설에 투자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함.

초반 입지단계 에서는 폐자원을 재활용 한다는 차원에서 지자체나 금융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만, 입지 끝나고 가동하는 과정에서 배출가스 관련 악취가 발생하고 민원이 시작되면 사면초가 상태로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음.

사업 인가 과정에서 가동시 나오는 유해배출가스 등에 관한 솔루션이 있는지 검증하면 될것 같지만, 어떤 상태의, 얼마나 오염된, 어떤 원료가 들어오고, 그것을 가열해서 가공하면 무슨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올까를 증명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

목재 가구산업, 주물공장

목재나 가구산업 등은 재료특성상, 제품제조 과정에서 바인더(본드, 접착제)를 많이 쓰게 되는데, 이것이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게 됩니다.  목재나 가구산업들에서 포르말린이나 포름알데히드가 매스컴에 오르내린게 너무 많아서 부연설명은 생략합니다.

주물공장은 용광로에서 녹인 쇳물을 주물사로 된 형틀에 부어서, 식히는 과정을 거치는데, 주물사 형틀이 모양을 유지 하기위해서는 바인더가 배합되어야 하는데, 이 접착성분이 1,400°의 쇳물을 들이붓게 되면 순간적으로 타서 증기로 나오는데, 증기속에 유해가스가 대량으로 나옵니다.   현장 작업인원이나 주변 민가가 직접적으로 위험에 노출됩니다.   

식품 가공공장, 도금공장 등

식품 자체에 유해물질이 들어있다는 것은 아니고, 가공하고 남은 폐기대상의 부산물에 중금속 성분이 나오거나, 제조과정에서 발효, 숙성되는 공정이 있는 제품은 생산라인에서 나가는 배출가스 속에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발암물질, 유해가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가공업체에서 부산물에 대한 폐기비용 절약하려고 이를 지역 농가나 양식장에 암암리에 사료나 퇴비로 공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나중에 크게 문제가 되고, 형사처벌까지 받게되니 절대 하면 않됩니다.

도금공장 등은 원래 중금속이나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업종 인지라 여러가지 정화시설 등을 이미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대부분 20-30년도 더 지난 솔루션 들이라, 기존의 시설로는 포름알데히드 등은 제거를 할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공장가동 잘하다가 최근에 OO강 환경 유역청 등에서 시정하라는 공문 받았다는 곳들은 다 이런 경우들 입니다.  최근에는 형사고발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곤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 계속 늘어나는 이유는 해당공장의 환경 설비를 담당한 업체들에서 예전에 널리 사용되던 <차염산이나 가성소다 등을 투입하는 방법>등을 만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방법으로 모든 오염물질을 다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말이 맞다면 그 시설을 갖춘 업체들은 단속이 않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전 지방의 한 중견기업에서 개최한 <배출가스 관련 오염물질 저감장치 설비에 관한 입찰설명회>에 지인의 부탁으로 참석을 한 적이 있는데, 같이 배석한 환경 설비업체 대표분 두분께서 회의후에 오셔서 "도대체 포름알데히드 란게 뭡니까"라고 진지하게 물어보셔서  제가 많이 당황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그 지역에선 시공실적도 상위권에 들고, 업력도 꽤 오래되신 분들이셨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시장에 일반화된 솔루션을 컨설팅 받아서 설치한 업체들은 대부분 현재 단속을 피해가지 못합니다.   단속되고 설비업체에 하소연하면, '이상하다 그럴리가 없는데,.. 그럼 이번에 옆에다가 추가로 무슨 설비를 하나 더 설치해보자'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드론이 날아와서 배출가스 채취해가고, 밤12시, 새벽2시에 단속 검사 나오는 것이 현상황 입니다.    이제 좀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